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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감성과학회는 소비자들의 감성적 만족도를 평가해 시상하는 한국감성과학대상 수상작으로 LG전자·한국시몬스·불스원 등 모두 5개 업체 제품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. 대상에는 LG전자의 'LG 시그니쳐(SIGNATURE) 냉장고'와 한국시몬스의 '뷰티레스트 자스민(Beautyrest Jasmine)', 불스원의 '밸런스 시트(Balance seat)' 등이 뽑혔다.LG시그니처 냉장고는 초프리미엄을 지향하는 스마트 냉장고다. 수납공간인 ‘매직스페이스’를 노크하면 냉장고 속 내용물을 볼 수 있고 가까이 다가가면 자동으로 문이 열린다.한국시몬스의 '뷰티레스트 자스민'은 포켓스프링 속에 또 하나의 포켓스프링이 들어있는 더블-포켓스피링 구조로 되어 있다.신체의 움직임에 단계적으로 반응해 뛰어난 지지력을 실현한다.불스원의 '밸런스시트'는 프리미엄 기능성 방석이다. 대한신경외과의사회로부터 공식 추천을 받은 제품이다. 금상에는 현대자동차의 에어소프트너와 ㈜지오엠씨 '엠씨스퀘어 뉴에브리데이(new everyday)가 각각 선정됐다정상훈 한국감성과학대상 운영위원장(목원대 산업디자인과 교수)은 "소비자 감성을 고려한 제품과 서비스가 기업 및 국가 경쟁력의 원천" 이라며 "올해는 제품 부문에서만 한정해 시상한 점이 다소 아쉽다"고 말했다.한편 한국감성과학회는 매년 출품작을 대상으로 제품·서비스·콘텐츠·리더십 등에서 소비자의 감성적 만족도를 객관적으로 평가, 우수제품들을 시상해 오고 있다.